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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리자드 창업 후 27년 이끈 마이크 모하임 대표직 물러난다

  • 안희찬 기자
  • 입력 : 2018.10.04 16: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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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1년 블리자드를 창업한 이후 27년 동안 회사를 이끌었던 마이크 모하임이 대표직에서 물러난다.

블리자드는 4일 홈페이지를 통해 “마이크 모하임 대표가 대표직에서 물러나고 후임으로 ‘월드오브워크래프트’ 개발자 출신의 J.알렌 브렉이 맡게 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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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하임은 대표직 사퇴 이후 블리자드의 고문직을 수행할 예정이다.

모하임 대표는 “다른 사람이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를 이끌어 갈 때가 됐다”면서 “나는 사랑하고 존경하는 회사 고문으로 봉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블리자드 직원의 헌신과 창의력에 감사드린다. 그들의 신념으로 블리자드는 내가 상상할 수 있는 것보다 더 큰 목표를 달성했다”고 덧붙였다.


대표로 선임된 J. 알렌블렉은 인사말에서 “대표로서 블리자드의 미래를 이끄는 것은 영광이자 막대한 책임이기도 하다”며 “그 어느 때 보다 많은 게임을 개발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더 좋은 게임들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J. 앨런 브랙은 오리진에서 시뮬레이션 게임 시리즈 ‘윙커맨더’을 맡았으며 소니 온라인 엔터테인먼트에서 ‘스타워즈 갤럭시’를 담당한 바 있다. 블리자드에 합류 이후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의 제작 책임자를 맡았다.

[안희찬기자 chani@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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