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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식 대표 “‘블소 레볼루션’, 시장 파이 키운다…글로벌 흥행 ‘포부’”

  • 임영택 기자
  • 입력 : 2018.10.11 12:0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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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6일 출시 ‘예고’…리니지2 레볼루션 성과 넘는다 ‘자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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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레이드&소울 레볼루션을 통해 다시 한번 모바일게임 시장의 파이를 확대해 나가겠습니다.”

11일 권영식 넷마블 대표는 서울 구로구 신도림 쉐라톤호텔에서 열린 ‘블레이드&소울 레볼루션’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이같이 밝혔다.

올해 12월 6일 출시 예정인 ‘블레이드&소울 레볼루션’은 유명 PC게임 ‘블레이드&소울’의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대작 모바일 MMORPG다. 지난 2016년 12월 출시돼 국내외 모바일게임 시장에서 새로운 역사를 썼던 ‘리니지2 레볼루션’의 뒤를 잇는 ‘레볼루션’ 시리즈의 2탄이다.

권 대표는 “‘레볼루션’에는 전작의 가치를 뛰어넘는다는 의지가 담겼다”며 “또 한번 모바일 시장에서 혁명을 일으킬 것”이라고 자신했다.

특히 ‘블레이드&소울 레볼루션’을 통해 현재 포화상태로 여겨지는 국내 모바일게임 시장을 또 한 번 키운다는 포부다. ‘리니지2 레볼루션’이 첫달 매출 2000억원을 돌파하며 시장 규모를 확대했던 것과 같은 결과를 만들겠다는 설명이다.

권 대표는 “시장 포화를 이야기하기에는 이르다. 얼마나 좋은 게임이 나오느냐에 따라 시장 사이즈는 점점 커질 수 있다고 본다”라며 “‘블레이드&소울 레볼루션’을 통해 다시 한 번 모바일게임 시장을 확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 글로벌 시장에 ‘리니지2 레볼루션’을 서비스하면서 성과를 냈던 경험을 살려 더 큰 글로벌 성과를 내겠다고 강조하기도 했다. ‘리니지2 레볼루션’은 전세계 120여개국에 출시돼 48개국에서 매출 톱5에 오르는 등 흥행했다.

권 대표는 “글로벌 시장에서 ‘리니지2 레볼루션으로 많은 경험을 했고 이를 바탕으로 더 큰 글로벌 성과를 내야 한다고 본다”며 “국내뿐 아니라 전세계 시장에서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확률형 아이템과 관련해서 “‘블레이드&소울 레볼루션’에서는 비중이 20% 이하로 대부분 패키지나 성장 관련 아이템으로 BM(비즈니스 모델)이 설계됐다”며 “가급적 회사에서 게임을 만들면서 해당 게임에 맞는 BM으로 설계하고 있다”고 설명하기도 했다.

또 거래소 시스템에 대해서는 “‘리니지2 레볼루션’으로 충분히 경험했고 이를 고려해서 집어 넣었다.
일종의 유저 커뮤니티 역할을 한다. 등급분류도 잘 준비했다”고 소개했다.

한편 이날 넷마블은 ‘블레이드&소울 레볼루션’의 공식 사이트를 오픈하고 사전등록을 시작했다. 오는 11월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게임전시회 지스타에서도 시연 버전을 선보일 예정이다.

[임영택기자 ytlim@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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