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픽게임즈, 언리얼 엔진4 ‘4.21 버전’ 업데이트…다양한 지원 기능 강화

  • 안희찬 기자
  • 입력 : 2018.11.08 15:3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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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픽게임즈 코리아(대표 박성철)는 언리얼 엔진 4에 최신의 신규 기능들이 추가된 4.21 버전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8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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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4.21 업데이트에서는 모바일 플랫폼 출시를 위한 최적화 기능이 한층 향상됐다. 또한, 멀티플레이어 지원 강화를 위한 신규 기능의 추가, 가상현실(Virtual Reality, 이하 VR)과 증강현실(Augmented Reality, 이하 AR), 혼합현실(Mixed Reality, 이하 MR) 분야의 개발 편의성의 향상, 신규 플랫폼을 위한 지원 및 일반산업 사용자를 위한 신규 기능 역시 추가됐다.

모바일 플랫폼 출시용 최적화 지원을 위해 언리얼 엔진 4.21에는 ‘포트나이트’를 삼성 갤럭시 노트 9에 출시하기 위해 이루어진 모든 Vulkan 엔지니어링 및 최적화 작업이 포함됐다.

이는 OpenGL ES 3.1 피처와 100% 호환되며, 프로젝트에 Vulkan을 활용할 경우, OpenGL ES를 사용했을 때보다 실행 속도가 최대 20% 빨라진다.

또한 에뮬레이티드 유니폼 버퍼 기능을 사용하면 안드로이드에서 메모리 사용량을 크게 감소시킬뿐만 아니라 렌더링 퍼포먼스의 향상을 가져올 수 있게 됐다.

멀티플레이어 지원에 대한 개발 편의성도 향상됐다. 새로 추가된 리플리케이션 그래프 플러그인 기능은 대규모 멀티플레이어 게임 제작에 있어 네트워크 데이터를 재계산하는 CPU 비용을 크게 줄여준다.

위장(Spoof) UDP 패킷을 통한 DDoS(분산 서비스 거부) 공격을 탐지하고 완화시킬 수 있는 기능도 함께 추가됐다.

지난 4.20 버전에 추가된 신규 비주얼 이펙트 에디터 ‘나이아가라(Niagara)’에 대한 플랫폼 지원 및 편의성 역시 개선이 돼 4.21 업데이트를 통해 닌텐도 스위치에도 나이아가라 이펙트가 지원이 된다.

GPU 전용 텍스처 샘플링 지원, 스켈레탈 메시 데이터 인터페이스 개선, 리본 파티클 퍼포먼스 향상, GPU 시뮬레이션 지원 등 업계 최고의 이펙트 툴을 제공하기 위한 기능들의 추가 및 개선 작업이 이루어졌다.

VR 신규 플랫폼 지원과 VR/AR 분야의 개발 편의성도 향상됐다. 개발자들이 스팀VR(SteamVR)을 통하지 않고도 Windows Mixed Reality 플랫폼을 바로 개발할 수 있도록 신규 플랫폼으로 지원이 추가됐다.

프레임당 오클루전 드로우콜 수를 절반으로 줄여 큰 퍼포먼스 향상을 가져올 수 있는 라운드 로빈 오클루전(Round Robin Occlusion)이 추가됐다.


게임뿐만 아니라 일반산업 분야 사용자를 위한 기능과 언리얼 스튜디오의 업데이트도 진행됐다.

새롭게 추가된 픽셀 스트리밍 기능은 언리얼 엔진 앱 패키지를 클라우드의 데스크톱 PC에서 실행하고 모바일 디바이스를 포함한 모든 플랫폼의 최신 웹 브라우저에서 뷰포트를 바로 스트리밍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 기능을 이용하면 모바일 디바이스에서도 다운로드나 별도의 설치 없이 최고 퀄리티의 렌더링 결과물을 확인하고 상호작용이 가능하다.

언리얼 스튜디오에는 3ds Max와 20개 이상의 다양한 CAD 소스 및 스케치업을 지원하던 데이터스미스에 Revit, DWG, Alias Wire, VRED, DELTAGEN등의 포맷이 추가로 지원됐다.

[안희찬기자 chani@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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