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센던트원, 랭킹전 업데이트 효과 ‘톡톡’…이용자 지표 ‘상승’

  • 임영택 기자
  • 입력 : 2018.11.09 16:49:01   수정 : 2018.11.09 18:02:24
  • 프린트
  • 이메일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스토리
  • 공유
넥슨(대표 이정헌)의 신작 ‘어센던트원’이 5대5 랭킹전 도입을 통해 이용자 지표가 상승세다. 5대5 랭킹전 업데이트 이후 주간 동시접속자수와 신규 가입자 및 유니크 접속자가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9일 넥슨에 따르면 지난달 25일 랭킹전 도입 이후 종전 대비 주간 최고 동시접속자가 57% 상승했다. 또 신규 가입자는 46%, 유니크 접속자는 26% 증가했다.

704157 기사의 0번째 이미지


‘랭킹전’은 기존 ‘AI와 연습하기’, ‘일반전’에 이어 새롭게 선보인 콘텐츠로 다른 이용자와 대전을 통해 랭킹 경쟁을 펼치는 것이 특징이다. 최소 10경기 이상 참여하면 대결 결과에 따라 참여한 이용자의 MMR(매치메이킹 레이팅)이 공개되고 랭킹이 매겨지는 방식이다.

박진감 넘치는 전투는 물론 전략플레이를 통해 승리를 쟁취하고 상위 랭킹으로 오르는 기쁨도 누릴 수 있어 MOBA장르에 익숙한 숙련자들이 기다린 콘텐츠다.

특히 업데이트 이후 전체 게임 플레이 판수가 2배 이상 증가하기도 했다. 랭킹전 선호 캐릭터로는 ‘포세이돈’, ‘아테나’, ‘미노타우로스’, ‘닉스’ 등의 순이었다.

넥슨은 “컨트롤이 용이하고 강점이 명확한 어센던트들이 선택된 것으로 보인다”라고 설명했다.


704157 기사의 1번째 이미지


넥슨은 지난 8일에는 최초의 누커 신규 어센던트 ‘페르세포네’도 선보였다. 21번째 캐릭터 ‘페르세포네’는 어둠의 기운을 모아 전방으로 던져 날아가는 경로 상의 모든 적에게 피해를 입히는 ‘암흑 기류’, 날카롭게 빚어낸 ‘엑시스’ 결정을 쏘아내어 처음 명중한 적에게 피해를 주고 기절시키는 ‘죽음의 창’ 등의 스킬을 보유한 것이 특징이다.

한편 ‘어센던트원’은 그리스 신화를 소재로 SF 요소를 더한 독특한 세계관과 자전하는 구형 전장을 특징으로 내세운 PC MOBA 게임이다. 넥슨은 얼리억세스 기간 이용자 의견을 반영해 완성도를 높여 정식 출시한다는 계획이다.

[임영택기자 ytlim@mkinternet.com]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