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3Q 영업익 2239억 ‘전년比 4%↑’…“던파·메이플 ‘덕분’”

  • 임영택 기자
  • 입력 : 2018.11.08 19:0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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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대표 오웬 마호니, 일본법인)이 지난 3분기에 연결기준 매출 693억엔(한화 약 6961억원), 영업이익 237억엔(한화 약 2381억원), 당기순이익 223억엔(한화 약 2239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동기 대비 매출은 15%, 영업이익은 4%, 당기순이익은 14% 증가한 결과다. 넥슨은 “매출과 영업이익, 순이익 모두 역대 3분기 최대치를 경신하며 성장세를 이어갔다”고 자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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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을 이끈 것은 ‘던전앤파이터’, ‘메이플스토리’ 등의 기존 인기작들이다. 중국 서비스 10주년을 맞이한 ‘던전앤파이터’는 국경절 및 여름 업데이트의 성공에 힘입어 중국 지역에서 견고한 성장을 이끌었고 ‘메이플스토리’ 역시 한국지역에서 여름 업데이트 ‘검은마법사’의 흥행으로 전년동기 대비 두 배 이상의 매출 성장을 기록했다.


‘메이플스토리’의 모바일 버전인 ‘메이플스토리M’도 한국과 북미, 유럽 및 기타 지역에서 성과를 내면서 성장을 견입했다.

넥슨은 “북미와 유럽 및 기타 지역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두배 이상 성장했다”며 “‘다크니스 라이지즈’(다크어벤저3), ‘메이플스토리M’, 미국 픽셀베리 스튜디오의 ‘초이스’ 등이 성과를 냈다”고 설명했다.

한편 넥슨은 4분기 예상 실적을 매출 459억엔~500억엔, 영업이익은 64억엔~88억엔, 순이익은 76억엔~96억엔으로 전망했다.

[임영택기자 ytlim@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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