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 블루홀과 ‘에어’ 한국 서비스 계약

  • 임영택 기자
  • 입력 : 2018.10.12 18: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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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게임즈(각자대표 남궁훈, 조계현)가 블루홀(대표 김효섭)의 신작 PC MMORPG ‘에어’의 국내 서비스 권한도 획득했다. 카카오게임즈는 이미 지난 2016년 북미·유럽 퍼블리싱 권한을 확보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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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조계현 카카오게임즈 대표(좌)와 김효섭 블루홀 대표.


12일 카카오게임즈는 “블루홀이 개발 중인 블록버스터 MMORPG ‘에어’의 한국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며 “지난 2016년 북미·유럽 퍼블리싱 계약에 이어 국내와 글로벌 시장 모두에서 협력 관계를 이루게 됐다”고 소개했다.

‘에어’는 기계 문명과 마법이 공존하는 세계관을 바탕으로 제작된 PC MMORPG다. 각종 비행선과 탈 것을 이용한 대규모 진영전투가 차별점이다.

카카오게임즈는 “이번 계약으로 국내 시장에서 또 하나의 대형 PC온라인 게임 서비스를 맡으며 포트폴리오의 안정감을 한층 더했다”며 “북미·유럽 지역과 연계해 더욱 효율적이며 장기적인 흥행 전략을 수립하고 게임의 성공 가능성을 높여 나가게 됐다”고 자평했다.


양사는 이번 계약을 통해 ‘에어’의 성공적인 개발과 안정적인 운영 및 서비스를 통해 공동의 성장을 이뤄 나가기로 다짐하기도 했다.

조계현 카카오게임즈 대표는 “세계 최고 수준의 PC온라인게임 개발 및 흥행 능력을 입증한 블루홀과 다시 한번 힘을 합친 만큼 ‘에어’를 통해 게이머들에게 재밌고 즐거운 게임, 만족할만한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것을 약속한다”고 밝혔다.

한편 블루홀은 유명 PC MMORPG ‘테라’의 개발사다. 자회사 펍지는 인기게임 ‘배틀그라운드’를 제작하기도 했다.

[임영택기자 ytlim@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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